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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 적절한 교정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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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서울교정치과 작성일17-11-28 15:35 조회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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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문기사로 투고된 글입니다. 아이들 적절한 교정시기에 관한 좋은 글이오니 쭈~욱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아이를 키우면 성장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치아교정도 예외는 아닌데, 성장기 아이들의 교정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7세 전후에 처음으로 교정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좋다. 7세 경에 검진을 받아 과잉치 결손치의 여부, 반대 교합 여부 등을 판단하여 향후 교정이 필요한지 여부와 이에 맞는 향후 계획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아직 영구치가 완전히 맹출하기 전인 8세~12세 사이에는 유치와 영구치가 바르게 교환되며 자라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전체적인 치아의 교환시기가 1~2년 정도 늦어지거나 빠른 것은 상관없지만, 교환되는 순서가 바뀌거나 조기에 유치가 상실되는 경우 공간유지장치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향후 심한 부정교합을 예방할 수 있다.

치아가 아닌 골격적인 문제를 보인다면 위턱과 아래턱의 물리는 양상에 따라 교정 시기를 달리 해야 한다.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크다면 남아 여아 모두 8~9세경에 교정을 시작해야 하고, 아래턱에 비해 위턱이 너무 큰 경우로 판단된다면 남아는 14~15세, 여아는 12~13세경에 교정을 시작해야 한다. 

치아교정이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해야 하는데, 만약 교정하기 좋은 시기를 놓치면 얼굴 골격 성장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치열이 고르지 않게 형성되어 관리가 힘들어져 치아우식이나 치은염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저작력이 전체 치아에 골고루 분산되지 못 하고 일부 치아에만 강하게 전달돼 주변 잇몸과 치아를 모두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이에 성장기 아동, 청소년의 교정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골격적 문제가 있음에도 성장기 교정 시기를 놓쳤다면, 성장이 끝난 후 상태를 진단하여 골격 문제의 경중을 살펴야 한다. 만약 일반 교정으로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심하다면, 수술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골격적 문제는 없으나 치아가 배열될 공간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부정교합이 발생한 경우에는 영구치가 모두 맹출된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중학교 초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아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영구치가 모두 나온 뒤에 시작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뒤늦게 나온 영구치로 인해 전체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에 위치한 치아교정 전문치과인 삼성서울치과 정진환 대표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치아 및 잇몸 건강 유지, 그리고 올바른 골격 형성을 위해 치아 교정이 매우 중요한데, 아이들마다 성장 속도, 성장 단계가 모두 달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처음부터 성장 과정을 고려해 교정 계획을 세워야 하며, 장기간의 계획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정이 끝날 때까지 중간에 의료진이 바뀌는 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정 후에도 유지 관리가 잘 되어야 하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은 필수이다”고 조언했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436877   <-- 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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